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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절대평가, SKY 정시 지원 경향 변화

• 글쓴이: 매직램프  
• 작성일: 2018-10-22  
• 조회: 2,576

수능 영어 절대평가, SKY 정시 지원 경향 변화

<조선에듀 2018.10.22 기사>



전년도부터 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변경되었다. 전년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원점수 90점 이상 1등급 인원은 52,983명으로 응시생 중 10.03%가 1등급 만점을 받았다. 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만점자는 3,951명으로 응시생 중 0.72% 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와 비교했을 때 만점자 수는 49,032명 늘었다. 만점 인원이 무려 1,341%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 정시 모집 인원 39,959명을 채우고도 남는 인원이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영어 1등급은 기본 요건인 것처럼 보인다. 실제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영어 1등급이 절대적인지 전년도 진학사 모의지원 데이터를 토대로 살펴보자.

전년도 진학사 모의지원자 중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 최초합격 가능권으로 예측된 수험생의 영어 영역 등급 분포를 보면, 계열별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 등급 분포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모집에서 고려대 영어 2등급대 합격 가능권 수험생이 20% 내외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중 경영대학에서 영어2등급 학생이 26.2%로 높은 비율을 보였고, 영어3등급인 수험생도 합격가능권에 2.4%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농경제사회학부에서 영어 2등급 비율이 8.3%로 높은 편이였고, 그 외 모집단위에서는 2% 내외였다. 연세대는 영어2등급 합격가능권 수험생이 한 명도 없었다.


<2018학년도 진학사 모의지원 영어1~3등급 최초합격 가능권 인원 분포(인문)>

기사 이미지




자연계열 모집에서도 고려대에서 영어 2등급의 합격 가능권 인원 비율이 가장 많았는데, 기계공학부는 영어 2등급 인원이 66.7%로 합격 가능권에 영어 1등급 인원보다 많았다. 간호대학의 경우 영어 3등급 최초합격 가능권 수험생 비율도 30%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에서도 영어 2등급의 합격가능권 비율이 인문계열보다 많았다. 생명과학부에서는 2등급뿐 아니라 3등급의 합격 가능권 학생 비율도 20%로 높았다. 연세대는 영어 2등급이면서 합격가능권에 분포한 인원 비율은 천문우주학과에서 10%, 수학과에서 7.1%를 보였다.


<2018학년도 진학사 모의지원 영어1~3등급 최초합격 가능권 인원 분포(자연)>

기사 이미지


위에서 보듯 합격가능권 내 영어 2등급 분포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순으로 많았는데, 이는 대학별 영어 등급간 점수 차이 때문이다. 고려대와 서울대는 수능반영 총점에서 영어 영역 등급 점수를 감점 적용하고, 연세대는 수능 영역 총점에 영어 등급 점수를 반영하여 적용하는데, 고려대와 서울대는 1~2등급의 급간 점수 차이가 고려대는 1점, 서울대는 0.5점으로 적으나, 연세대는 5점으로 차이가 크다. 연세대 수능 반영 방법에 따라 전형총점 기준으로 점수 환산을 하면, 인문계열에서 영어2등급을 받을 경우 -8.33점, 자연계열은 5.56점 손실을 보게 되어 타 영역 점수가 높더라도 따라잡기 어렵게 된다. 특히, 인문계열 감점 폭이 더 크기에 인문계열에서 영어 2등급 합격가능권 수험생이 전무한 것이다.

영어 영역 감점이 서울대가 고려대보다 작은데도 2등급 합격가능권 인원 비율이 낮은 이유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영어 학습 비중을 줄이고 탐구 등 타 영역 학습 비중을 늘리면서 전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려대에서는 자연계열에서 영어 영역 2등급 분포가 많은데, 이는 전년도 모의평가에서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일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영어 1등급을 포기한 채 변별이 큰 수학 영역과 과탐 영역에 학습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기사 이미지


올해 9월 모의평가 결과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이 40,614명으로 7.92%를 나타냈는데, 전년도 9월 모평 27,695명, 5.39%보다 1등급 인원이 증가했다. 즉, 모평을 통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1등급 목표를 유지하면서 타 영역도 대비하는 수험생들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영어 영역 1등급 포기자는 줄어들 것으로, 이 점 때문에 영어 영역이 취약한 수험생들이 위축되어 영어 학습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려대뿐 아니라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 영어 영역의 영향력이 적은 대학을 목표로 타 영역 학습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충분히 통할 수 있으므로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본인 스타일에 맞춘 학습 전략을 고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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